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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ffee

about coffee. 라떼 종류 / 라떼추천 1 (카페모카, 카라멜마끼아또, 바닐라라떼)

by lurru 2020. 9. 7.

“라떼종류 / 라떼추천 1
(카페모카, 카라멜마끼아또, 바닐라라떼)”


커피를 처음 접하고 카페에 가서 어떤 커피를 주문해야 입맛에 맞을지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커피, 카페 입문 글

라떼 소개 1탄! ✿˘◡˘✿


카페 메뉴판을 보면 엄청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라떼 종류가 있어요.

그 중 달달한 종류의 라떼는

처음부터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대신

커피 입문용으로 즐겨 드실 거 같은데요!

우선 라떼(latte)는 이탈리아어로 ‘우유’라는 뜻으로 라떼 종류들은 우유가 베이스로 들어간 음료입니다!

처음 메뉴판을 보면 어떤 재료가 들어가
어떤 맛이 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을거 같아 적어봅니다. 😊

1. 카페모카


카페모카는 '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초콜릿을 첨가하여 초콜릿 향을 인위적으로 강조한 커피'를 의미합니다.

쉽게 말하면 초코맛이 나는 라떼를 '모카' 라고 칭할 수 있어요!

 

응용해서 스타벅스 메뉴인 '화이트초코모카'는 화이트초콜렛 맛이 들어간 라떼라고 생각하면 돼요. '◡'✿

 

 

2. 카라멜 마끼아또


(카페) 마끼아또(Macchiato)는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얹은 커피입니다.
사전적의미는 ‘얼룩진’ , ‘점찍다’라는 뜻의 이탈리아 어예요.

일반 라떼에는 스팀우유가 들어가는 것과 달리 마끼아또는 우유 거품이 얹어지기 때문에 진한커피를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요.

이 마끼아또에 카라멜 소스를 얹어서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가 카라멜마끼아또 입니다!

여기까지 설명을 보면 라떼랑 다른 종류가 아닌가?!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
한국에서는 우유양이 많아서 거의 카라멜라떼 느낌으로 드실 수 있기때문에 라떼 종류로 넣어봤어요

 

3. 바닐라 라떼


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이제 바로 아실거 같은데요!

바닐라 라떼는 일반 카페 라떼에 바닐라 시럽, 바닐라 파우더 등 바닐라향을 넣어 달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커피예요!

바닐라라떼는 보통 믹스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 드시기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커피라고 생각이 됩니다~

위의 두 종류의 라떼보다 소스의 특유한 향이 난다기 보단 은은한 바닐라향과 적당한 단맛이라
카라멜,초코와 같은 단맛이 싫다! 하시는 분들이 드시기에 추천드려요. :)

✔️추천 비교 (보편적, 주관적) ✿˘◡˘✿

 



1. 단맛 : 카라멜 > 모카 > 바닐라

2. 입문용(커피가 처음) : 모카 >=카라멜 > 바닐라

3. 입문용(아메리카노만 먹다가 라떼는 처음) :
바닐라 > 모카 >= 카라멜

*모카랑 카라멜은 기호차이 바닐라는 커피의 진함차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