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커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문성을
쌓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,
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
바리스타 자격증은 국내외 여러 종류가 있으며,
각 자격증마다 발급 기관, 난이도, 시험 방식이 다릅니다.
자격증의 종류와 취득 방법, 시험 장소까지 알아보고,
여러분의 목표에 맞는 자격증을 찾아보세요!
바리스타 자격증 종류
한국커피협회 자격증
- 2급 바리스타 자격증: 바리스타의 기초 지식을 쌓고 커피 추출 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필기와 실기 시험이 있습니다.
- 1급 바리스타 자격증: 2급보다 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으로 라떼 아트, 다양한 추출 방법을 포함한 심화 교육을 다룹니다. 필기와 실기 시험이 포함됩니다.
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한국커피협회 이외에도
다양한 인증기관에서 취득할 수 있는데요.
아무래도 시험이 많고 취득한 경험이 많은 곳에서
시험을 치는게 나중에 활용하기
유리한 점이 있을 듯합니다.
다양한 기관 중에 한국커피협회가 가장 대중적이라고
생각되어서 대표로 작성하였으니
참고바랍니다.
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(SCA 자격증)
- 바리스타 스킬스 (초급, 중급, 고급):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(SCA)가 발급하는 자격증으로, 커피의 기본 이해와 전문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과정입니다. 각 단계마다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.
- Q-Grader 자격증: 커피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가 자격증으로, 커핑을 통한 감각적 평가 능력이 요구됩니다. 국제 커피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격증 중 하나로, 커피의 향미를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.
기타 국제 자격증
- GCS (Global Coffee School) 자격증: 국제 커피 학교(GCS)에서 제공하는 자격증으로, 커피 이론과 실습을 심도 있게 다루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입니다.
- IBS (International Barista Standard) 자격증: 국제 바리스타 표준(IBS) 자격증으로, 기본부터 고급 수준의 커피 추출 기술과 라떼 아트를 포함한 교육을 제공합니다.
- EUCA (European Coffee Association) 자격증: 유럽 커피 협회(EUCA)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, 유럽 커피 산업에서 인정받으며 커피 추출, 로스팅, 커핑 등 다양한 과정을 포함합니다.
바리스타 자격증별 취득 순서와
준비 기간
각 자격증에 따라 기본적인 취득 순서가 있습니다. 목표로 하는 자격증에 따라 취득 방법과 준비 기간을 참고하여 준비해 보세요.
-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자격증
2급 → 1급 순으로 취득합니다.
준비 기간: 2급은 약 13개월, 1급은 36개월 이상 소요됩니다.
- SCA 자격증
초급 → 중급 → 고급 순으로 진행됩니다.
준비 기간: 초급은 약 1개월, 중급은 1~3개월, 고급은 3개월 이상의 준비가 필요합니다.
- Q-Grader 자격증
커피 감별 전문가로서 심도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, 필기와 실기를 포함한 심층적인 평가 과정을 거칩니다.
준비 기간: 보통 수개월 이상 소요되며 커피 향미에 대한 이해가 요구됩니다.
- 기타 국제 자격증 (GCS, IBS, EUCA)
GCS, IBS, EUCA 자격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며,
각 과정에 따라 수개월에서 6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이
필요할 수 있습니다.
자격증별 시험 장소
- 한국커피협회 자격증: 국내 각 지역에 있는 한국커피협회 인증 교육 기관에서 수업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.
- SCA 자격증: SCA 인증 교육 기관이 국내에 다수 있으므로, 국내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.
- Q-Grader 자격증: 국내 공인된 커피 연구소나 SCA 인증 센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, 정기적으로 시험 일정이 진행됩니다.
- GCS 자격증: 일부 국내 교육 센터에서도 GCS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.
- IBS 자격증: 국내에도 IBS 인증 교육 기관이 있어, 국내에서 수강 및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.
- EUCA 자격증: 주로 유럽에서 시험이 이루어지며, 유럽 내 커피 관련 직종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할 경우, 유럽 현지에서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.
자격증별 활용 범위
- 한국커피협회 자격증: 국내 카페 취업 및 창업 시 기본 자격으로 인식됩니다.
- SCA 자격증: 국제적으로 공인받아 외국계 커피 회사나 글로벌 카페 브랜드로의 진출에 유리합니다.
- Q-Grader 자격증: 원두 감별 및 품질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며 커핑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- GCS 자격증: 외국계 카페 취업이나 해외 커피 관련 직업군에 도움이 됩니다.
- IBS 자격증: 국제 표준에 맞춘 자격증으로, 외국계 커피 업계에서의 취업에 유리합니다.
- EUCA 자격증: 유럽 커피 업계에서 인지도 높아, 유럽 진출을 원하는 바리스타에게 유리합니다.
유럽 커피계에서 인정 받는 EUCA 자격증을
제외하고는 다 국내의 자격이 있는 학원이나 기관에서
시험에 응시하고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.
금액이 조금 부담되는 경향이 있어도
국내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.
확실히 자격증이 있으면
내 실력을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이 되니
관심있는 분들은 꼭 취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바리스타 자격증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,
국내외 커피 업계에서 각 자격증의 필요성과 활용성이
다르기 때문에 목표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각 자격증별로 시험 장소와 준비 기간,
자격증이 활용될 수 있는 범위를 잘 확인하고
도전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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